[EBS] 아내가 '코인 26억 대박'…밥하는 남편 "전 전업주부 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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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당시 59세)씨  "이더리움만 가지고 있었다. 가격이 오르고 내릴 때마다 일부를 팔고 현금화하는 식으로 투자를 했다. 이씨가 방송에서 밝힌 수익금만   26 억원에 달했다. 과거 전업주부던 이씨는 가상화폐에 투자하며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다.”

남편 강호건(당시   64 세)씨  : “10년 전에 (가상화폐 관련) 책에 쓰여 있던 내용이 지금 현실 세계에서 그대로 일어나고 있다. 투자를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가진 것의 가치가 올라가며 수익이 생긴다. (투기는) 100만원을 넣어놓고 내일모레 팔면서 200만원이 생기길 바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부동산도, 주식도 투기가 될 수 있다.”

남편 강호건(당시   64 세)씨  : “선박회사 계통에서 근무하다가   10 년 전에 명예퇴직했다 부산에서 살다가 아내가 서울에 진출하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같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