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의 수종(nuchal translucency, NT)과 목 둘레 투명대가 이상이 있을 때 생존 확률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크로모좀 이상이나 다른 선천적 결함을 가리킬 수 있으나, 정확한 예측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와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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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수종(Nuchal Translucency, NT): 임신 초기에 태아 목 뒤쪽 부위의 피부 밑 액체 축적 상태를 측정하는 초음파 검사입니다. NT 측정이 높다는 것은 다운증후군 같은 크로모좀 이상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지만, 다운증후군을 포함한 다양한 유전 질환에 대한 확실한 진단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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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둘레 투명대: 이것 또한 초음파를 통해 측정되는 지표로, NT와 비슷하게 태아의 건강 이상을 가리킬 수 있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목둘레 투명대의 비정상적 확대는 유전적 문제나 심장 문제를 포함한 선천적 결함의 가능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생존 확률은 NT나 목둘레 투명대 수치의 이상 여부뿐만 아니라, 이상이 있을 때 확인되는 구체적인 질병의 종류와 그 질병의 심각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다운증후군 같은 경우에는 다른 건강 문제가 없다면 생존 확률이 높으나, 다른 심각한 크로모좀 이상이 발견되면 생존 확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NT나 목둘레 투명대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위해 유전 상담가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인 염색체 분석이나 관련된 다른 선별 검사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태아의 건강 상태에 대한 더 정확한 평가와 필요한 조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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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